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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산 주말 셔틀버스 무료 운행
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 주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. 제주도는 겨울철을 맞아 설경과 눈꽃을 즐기는 한라산행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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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선 민둥산-산세 완만 가족 산행에 제격
국내에는 민둥산이 두 곳 있다.경기도포천군이동면에 있는 민둥산(1천23)과 강원도정선군남면에 있는 민둥산(1천1백19)은정상 부근에 나무 한 그루 없는 벌거숭이 산이다.특히 정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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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대간 종주대 모집 - 용마루산악회
백두대간 종주대 모집 …백두대간 구간 종주중인 용마루산악회는 구간 종주대를 모집하고 있다. 용마루산악회는 현재 동엽령을 넘어 백암봉~신풍령구간을 산행하고 있다.02-753-53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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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숲과 친구되는 법 알려드립니다
겨울만큼 방바닥과 친구하기 좋은 계절은 없다. 반대로 말하면 겨울 산책만큼 뿌듯한 기분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계절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. 단순히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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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국으로의 초대 태백산 여행]
태백산(강원도 태백시.1천5백66m)의 겨울은 눈으로 시작해 눈으로 끝난다. 백두대간을 지나온 바람이 천제단(태백산 정상)에 이르러 여인의 풀어헤친 머리카락처럼 쉴 새없이 눈보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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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게 가벼워졌는데 더 따뜻해졌다
2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아웃도어 의류 매장. 회사원 김상진(28)씨는 “겨울철에 등산도 하고 스노보드 탈 때 입을 수 있는 다운재킷을 사러 왔다”고 말했다. 날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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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 속 그 이야기 대전 둘레길
둘레길은 보통 산의 발치께를 걷는다. 북한산·지리산 둘레길이 그렇다. 그러나 대전둘레길은 올망졸망한 산봉우리를 타고 넘는다. 한밭이라 불리는 대전 분지를 감싸고 있는 해발 400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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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강추위가 더 반가운 놀이들
경기 가평 아난티클럽 서울 개썰매장에서 겨울을 만끽하고 있는 아이들. 시베리안허스키가 입김을 씩씩 불어대며 썰매를 끈다. 강추위가 한반도에 눌러앉았다. 지난해 연말부터 몰아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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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가족 휴가 제주로 가세요
겨울이면 너도나도 해외로 떠난다. 해외 골프여행은 붐을 이룬다. 하지만 따져보면 겨울 가족 휴가지로는 제주도만한 곳이 없다. 우선 해외여행보다 돈이 덜 든다. 겨울에도 골프ㆍ등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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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대산 호젓한 산행 즐기기에 안성맞춤
날씨도 풀렸고 28일, 3월l일 황금의 연휴가 찾아오는 주말이다. 이 같은 황금 주말을 맞아 권장되고 있는 등산코스가 오대산코스다. 아직까지 적설량(10∼20㎝)이 많아 설경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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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연휴어떻게보낼까|관광·휴양지 교통·숙박사정|각종 문화행사를 알아보면
연말·연시 휴가철이 다가왔다. 정초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가족들과 단란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어느 사이엔가 우리의 새풍속도가 되고 있다. 더우기 새해에는 일요일이 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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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산금지 앞두고 한라산 등반 줄이어
백설로 뒤덮인 한라산은 지금 눈꽃이 만발해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. 다음달부터 백록담 등반이 3년간 전면금지됨에 따라 한라산엔 마지막 겨울 백록담을 보러오는 등산객들로 붐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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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산행, 숨차고 답답하면 일단 쉬자
눈 덮인 순백의 겨울산은 유혹적이다. 그래선지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간 단합대회나 극기훈련을 목적으로 단체 겨울 산행길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. 하지만 겨울산은 춥고 날씨 변화가 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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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성 피부질환
'알레르기'라는 용어는 어떤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을 말하는 것으로 외부물질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의 결과로 나타나는 증상을 총칭한다. 따라서 피부 알레르기라고 하면 특정한 질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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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소사] 1월 19일
"가버린 시절의 발자취같이/소리도 없이 퍼붓는 눈은/먼 계절의 그리운 향기입니까…이 어두운 밤에 초라한 상복을 입고/슬픈 기억 위에 내리는 눈은/자취도 없는 청춘의 낙엽입니까…"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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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목이 삐었을 땐
날씨가 풀리면서 주말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. 하지만 겨울철 운동부족으로 충분히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산에 오르다 종종 발목 손상을 당하기도 한다. 염좌, 즉 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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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에 대한 외경심
산은 인자하다. 그러나 때로는 엄숙하다. 산을 찾는 수많은 사람에게 산은 맑은공기,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고 젊은이들에게는 호연지기를 마음껏 발산할수있는 기회를 준다. 5백만을 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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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겨울 금강산 등반기]
비로봉에서 불어온 매서운 바람이 옥류동계곡을 거쳐 장전항을 휘감고 동해로 빠져나간다. 바람에도 색깔이 있다면 금강산의 바람은 해질녁 동녁하늘부터 서서히 물들이는 옥색이다. 1만2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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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발왕산 4시간 山行으로 雪原 즐겨
국내에는 인근의 관광지로 인해 유명해진 산행 대상지가 많다. 명성산(경기도포천군영북면.9백23.산정호수),덕숭산(충남예산군덕산면.4백95.수덕사),응봉산(경북울진군북면.9백99.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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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등반서적 '조망의 즐거움'펴낸 김홍주씨]
"산이 인간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평등사상입니다. 그곳에 들어가면 부자라고 해서 대자연을 돈으로 살 수 없고 권력이 높다 해서 산의 높이를 낮출 수는 더욱 없습니다. 모든 것을 육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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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보온·활동성·스타일 겸비 … 겨울아 놀자!
겨울 산행을 비롯해 캠핑·스키 등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보온성과 더불어 활동성이 우수한 옷차림이 필수다. 춥다고 보온에만 치중했다간 자칫 몸이 둔해져 겨울철 야외활동에서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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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인 어머니산, 지리산
━ [더,오래] 양심묵의 남원 사랑 이야기(11) “다양한 문화를 잉태시킨 지혜로운 산. 남원 사람들의 3대 풍류 중 하나는 산에 오르는 것이었다.” 내가 고등학생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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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산의 배신? 836m 백운대 정상 오르자 미세먼지 '매우나쁨'
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본 서울시내의 모습. 미세먼지 때문에 산 아래가 온통 뿌옇다. 천권필 기자 “산에 가면 미세먼지가 더 적을까? 궁금해요.” -민* 새해가 되면서 해돋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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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뒷산 가는데 웬 고어텍스?" "오버해서라도 입어야 안전"
“뒷산 가는데 뭔 고어텍스냐.” 10여 년 전, 누군가 의문을 제기했다. 아웃도어 시장이 연 30~40% 성장하던 때였다. 활황을 타고 등산 의류가 다양해지고 가격대 편차가